엑셀 무료 다운로드

스프레드시트는 회계작업이나 많은 데이터의 계산에 주로 활용됩니다.

조선시대 다산 정약용이 엑셀 마스터였다는 사실은 역사 덕후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반은 정말로!!)

많은 정보를 체계적으로 입력하고 빠르게 처리하기위해 엑셀 무료 다운로드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엑셀같은 프로그램을 스프레드시트라고 하는데 이런 프로그램은 여러 회사 제품이 존재하지만 우리는 보통 마이크로소프트 엑셀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ms오피스 엑셀은 굉장히 고가의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ms오피스 엑셀을 사용하고 익숙해지다보니, 이런 아류 프로그램들이 대체로 엑셀과 비슷한 형식을 유지하고 있죠.

한컴오피스의 한셀, 구글의 스프레드시트 등등이 그렇습니다.

엑셀은 이름에도 있다시피 셀로 구성된 시트가 주 화면입니다.

특히 ms엑셀은 워드, 파워포인트와 객체 호환이 자유로워서 자주 이용되죠.

정품 ms엑셀은 정품 ms오피스를 설치해야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엑셀만 별도로 다운로드 받을 수는 없습니다.

패키지 구매도 가능하며, 패키지 제품의 최신판인 엑셀 2019가 설치된 ms오피스 2019 패키지 정품 가격은 17만 9천 원이나 합니다.

한 번에 지불하기에는 꽤 큰 돈이죠.

대신 새 버전을 구입하기 전까지는 저 금액만 지불하면 되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매달 8900원이나 11900원을 내는 구독형 설치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대신 8900원의 경우 1TB의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1900원짜리는 무려 5TB의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1TB씩 5 계정을 이용하는 방식이죠.

1년 단위로 비용을 지불하면 그중 2달은 공짜로 느낄 정도의 할인을 해 줍니다.

그리고 첫 달은 무료입니다.

클라우드 공간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최적의 선택일 것입니다.

사실 구글 클라우드 공간 1TB를 사용하거나, 네이버 클라우드를 1TB씩이나 사용하려면 8900원은 껌값으로 느껴질 테니까요.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무료 오피스 중에는 리브레오피스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과는 다르게 오픈소스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실질적인 엑셀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한 프로그램이죠.

이름이 리브레오피스라서 엑셀이 있을 것이라 기대를 안 해서 인기가 없을 뿐입니다.

리브레 오피스의 엑셀 격인 프로그램은 캘크(clac)입니다.

파워포인트에 대응되는 임프레스도 있으니, 무료로 오피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다면 리브레오피스 추천입니다.

엑셀과 포맷이 비슷하고 호환되므로 별도의 변환 과정은 필요 없습니다.

역사가 꽤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는 폴라리스 오피스도 한 방법입니다.

폴라리스는 거의 무료로 사용 가능하지만 부분 결재를 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장점은 한국어가 꽤 수준 높게 지원되며, ms오피스의 파일뿐 아니라 아래 한글의 hwp, pdf 같은 포맷도 한 번에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무료 버전의 경우에는 광고를 봐야 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세상에 완전 공짜는 없습니다.

폴라리스 오피스가 비록 광고를 봐야 하지만, 강력한 피벗 기능과, 차트, 함수 지원이 강력해서 무료지만 무료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폴라리스 가격체계는 베이식과 스마트, 프로로 나뉘어 요금제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편집 사용량과 사용기기 등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한 달에 60메가 정도 파일만 편집 가능하다는데, 실제로 엑셀 파일의 용량은 크지 않기 때문에, 엑셀에 이미지만 덕지덕지 붙여 놓지 않는다면 거의 무제한에 가깝습니다.

좀 더 많은 용량을 써야 해서 월 4400원을 내야 한다면 그냥 차라리 ms오피스를 사용하세요.

클라우드 공간이 3GB밖에 안되니까, 차라리 돈 좀 더 내고 8900원짜리 ms오피스 365를 사용하는 게 낫겠습니다.